세 개의 IT 직업으로 연봉 4억 이상을 벌다
한 밀레니얼 세대가 올해 세 개의 풀타임 원격 IT 직업을 겸하며 약 36만 8천 달러(약 4억 9천만 원)의 연봉을 벌어들일 예정입니다. 이 인물은 본인을 '다미엔'이라고 밝히며, 고용주에 대한 죄책감이나 충성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기치 않은 해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현실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다미엔은 추가 소득을 여행, 음식, 가구 구입 등에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그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마운틴 웨스트 지역에 거주하며, 동시에 여러 원격 근무를 통해 수입을 크게 늘리는 미국인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 불안 속 안정적인 수입 추구
다미엔은 현재 세 가지 풀타임 직업을 수행 중입니다. 주 직장은 연봉 약 14만 달러, 두 번째 직장은 연간 15만 달러, 그리고 3개월간 약 7만 8천 달러를 벌게 될 임시 계약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고용 불안에 대한 대비책으로 다수의 일자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아내는 본인의 직업을 그만둘 수 있었으며, 추가 소득은 가구 구매나 외식과 같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다미엔은 2023년 6월부터 다시 여러 직업을 병행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와 같은 수익을 만들어냈습니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와 업무 병행
총 40시간 정도의 근무 시간을 세 가지 직업 사이에서 균형 있게 배분하며, 다미엔은 매끄럽게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때로는 두 개의 헤드폰을 이용해 동시에 회의에 참석하며, 세심한 관리로 겹치는 일정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다미엔은 현재로선 이와 같은 생활이 스스로에게 잘 맞으며, 계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로 철저한 일정 관리와 업무와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꼽았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