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 기업가 켄 그리핀, 고등학생들과 의미 있는 대화 나눠
켄 그리핀(Citadel 창립자)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보카 레이튼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 직업적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학생들과 나눴습니다. 학생 렌넌 안토나치가 진행한 대화에서 그는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부터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성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핀은 유머러스하게 유기 화학 시험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그 사건이 자신에게 가르쳐준 교훈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좌절 속에서 배우는 자세를 가지라고 충고하며, 후회에 머물기보다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소통보다는 대면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문자 메시지에 의존하기보다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을 권장했습니다.
대학 시절의 가치와 교육적 격차 해소 방안 제시
그리핀은 대학 생활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을 제안하며, 교육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 공유를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자신이 직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높은 지능,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 끈기,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특성들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유연성과 회복력이 성공의 열쇠
강연을 마치며 그리핀은 적응력과 회복력이 모든 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적응하려는 능력이 궁극적으로 개인의 성취와 직결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감와 결단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상호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소중히 하기를 학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리핀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영감을 제공하며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