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로펌들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Covington & Burling, WilmerHale과 같은 주요 로펌을 대상으로 일련의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보안 인가에 대한 제한을 포함하여 로펌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마찰을 빚은 이들 로펌은 행정명령으로 인해 여러 제약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로펌은 트럼프와 협력했지만, 다른 로펌들은 법원에서 이와 같은 조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로펌들의 상반된 대응
로펌들의 대응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Paul Weiss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직면했으나 이후 일정량의 공익활동을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명령을 철회 받았습니다. 한편, Perkins Coie는 트럼프의 표적이 된 뒤 헌법적 권리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kadden도 트럼프로부터 "불법적 다양성, 형평성, 포용(DEI) 차별"에 관여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유사한 검토와 보안 인가 제한을 당했습니다.
헌법적 권리와 법적 분쟁
Elias Law Group은 트럼프가 거짓 내러티브를 생성했다고 비난한 로펌 중 하나로, 협박에 굴하지 않고 고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enner & Block과 WilmerHale 역시 행정명령을 받은 뒤, 이 명령의 헌법적 정당성을 도전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조치는 로펌들과의 법적 분쟁을 촉발시키며, 표현의 자유, 적법 절차, 로펌들이 정부의 보복 없이 고객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 등 중요한 법적 쟁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