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젊어진 과학자의 주간 운동 루틴 공개

15년 젊어진 과학자의 주간 운동 루틴 공개

과학자가 제시한 생물학적 나이 되돌리는 운동 비결

오래 사는 비결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자신이 생물학적 나이를 15년 되돌렸다고 주장하며 주간 운동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버크 연구소(Buck Institute for Research on Aging)의 CEO이자 회장인 에릭 버딘(Dr. Eric Verdin) 박사는 의료 테스트와 착용 가능한 기기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며, 운동이 자신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매일 1시간씩 운동하며,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그리고 유연성 운동을 결합해 거의 쉬는 날 없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딘 박사는 일주일에 4~5회 **뜨거운 환경에서 진행하는 '핫 필라테스'**를 실천합니다. 이 운동은 근력 강화와 심혈관 건강을 동시에 도전하게 만들며, 특별히 고온 환경에서 체력을 길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집에서 고중량 웨이트를 들어 근육량을 유지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근육 크기를 보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15년 젊어진 과학자의 주간 운동 루틴 공개

야외에서 즐기는 장시간 자전거 타기의 장점

버딘 박사는 자연에서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것도 즐깁니다. 그는 주 23회, 매번 23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집중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저항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하면 만성 질환 발병 위험 및 조기 사망률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딘의 운동 루틴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계획된 것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