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risten Kwiatkowski
마요네즈 7종 비교, 최고의 선택은?
마요네즈는 샌드위치부터 감자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는 인기 있는 조미료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특정 브랜드의 마요네즈는 흔히 고정된 선택이 되곤 하죠.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Hellmann’s 외에도 여러 종류의 마요네즈를 비교해 새로운 최애 제품을 찾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7종의 마요네즈를 각각 단독으로 먹어보고, 치킨 샐러드에 활용해본 결과,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7위: 일본식 Kewpie, 감칠맛 특강하지만 지나친 개성
Kewpie 마요네즈는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으며, 미국 제품과 달리 달걀노른자만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톡 쏘는 감칠맛과 달콤함이 특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강한 풍미로 느껴졌습니다. 개별 식재료의 맛을 조화롭게 끌어내기보다는 특유의 맛이 튀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6위: Mike’s Amazing, 약간의 쓴맛에 실망
Mike’s Amazing 마요네즈는 부드러운 질감을 갖췄지만, 쓴맛이 다소 강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 제품은 단독으로 먹었을 때 더 강하게 느껴졌으며, 치킨 샐러드에서도 그 쓴맛이 다른 재료의 맛을 가려버린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5위: Duke’s, 예상보다 덜 달고 쓴맛이 강한 제품
Duke’s 마요네즈는 크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었지만, 단맛이 약하고 달걀노른자 맛이 강했습니다. 톡 쏘는 맛이 지나치게 두드러져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단독으로 먹을 때와 요리에 섞을 때 모두 그 강한 존재감이 부정적이었습니다.
4위: Hellmann’s, 기대 이하의 평균적 경험
평소 선호하던 Hellmann’s 마요네즈는 여전히 스무스한 질감과 단맛이 있었지만, 이번 비교에서는 그다지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한 달걀 맛이 특징적이었지만, 다른 브랜드들에 비하면 크게 감동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순위에서는 무난한 선택으로 남았습니다.
3위: Giant의 자체 브랜드,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맛
가장 저렴한 선택지였던 Giant의 자체 브랜드 마요네즈는 달걀 맛과 단맛의 균형이 뛰어나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Hellmann’s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유는 그 균형감 덕분에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2위: Kraft Real Mayo, 부드럽고 단맛이 적절한 조화
Kraft Real Mayo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단맛으로 치킨 샐러드에 훌륭한 조화를 선사했습니다. 다른 재료들을 돋보이게 하면서 자신의 풍미를 과시하지 않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한 우수한 선택이었습니다.
1위: Kraft Miracle Whip, 뛰어난 개성과 가벼운 맛의 조화
최고의 선택으로 꼽은 Kraft Miracle Whip은 단순한 마요네즈 이상의 매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조미료 조합으로 독특한 톡 쏘는 단맛과 풍미를 제공하며, 치킨 샐러드에 놀라운 변화를 선사했습니다. 지방과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아 활용도가 높고, 그 차별화된 맛이 특별했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