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더 조의 랩과 샌드위치, 최악부터 최고까지 순위
미국의 유명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즉석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랩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 위치한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판매되는 랩과 샌드위치 9종을 직접 먹어보고, 맛과 품질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운 선택, 참치 샐러드 랩
가격 5.49달러의 참치 샐러드 랩은 밀 토르티야 안에 참치 샐러드와 상추가 담겨 있었습니다. 참치 샐러드는 촉촉하고 토마토가 곁들여져 있었지만, 전체적인 맛은 심심하고 양념이 부족했습니다. 셀러리나 적양파 같은 채소를 추가했다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부족했던 이탈리안 스타일 랩
이탈리안 스타일 랩은 4.99달러로, 훈제햄, 프로볼로네 치즈, 살라미, 그리고 소프레사타 고기가 밀 토르티야 안에 들어 있습니다. 크리미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제공되었지만, 고기 맛은 신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강렬한 맛이 부족해 약간 밋밋하게 느껴졌습니다.

채식주의자들에게 적합한 크리미 허머스 랩
4.99달러의 크리미 허머스와 채소로 구성된 이 랩은 신선하고 풍미가 있었지만, 내용물이 부족해 충분히 만족감을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추가로 곁들일 디핑 소스가 있었다면 훨씬 나아졌을 것입니다.
소소했던 터키 클럽 랩
터키 클럽 랩은 가격이 5.49달러로, 터키 가슴살, 시금치, 터키 베이컨, 그리고 토마토 마요네즈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터키 고기는 촉촉하고 맛있었으며, 베이컨은 은은한 훈제향을 더했지만, 마요네즈와 토마토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쉬운 허브 토르티야 활용, 터키 스위스 치즈 랩
5.49달러의 터키, 시금치, 스위스 치즈 랩은 허브와 갈릭 토르티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금치의 신선함과 강렬한 스위스 치즈의 풍미가 독특했지만, 다른 옵션들에 비해 다소 심심한 선택이었습니다.
깊고 풍부한 맛의 그릴드 페스토 치킨 랩
그릴드 페스토 치킨 랩은 5.49달러이며, 페스토로 양념된 치킨, 리코타와 페타 치즈, 그리고 주키니와 말린 토마토로 구성되었습니다. 페스토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고, 촉촉한 식감이 훌륭해 만족스러운 옵션이었습니다.
매콤한 풍미의 버팔로 치킨 랩
매콤한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 5.49달러의 버팔로 치킨 랩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닭고기를 매콤한 버팔로 소스로 버무려 셀러리를 더했고, 블루 치즈 드레싱이 포함되어 짙은 맛과 적당한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발란스가 훌륭한 터키 애플 체다 샌드위치
4.99달러의 터키 애플 체다 샌드위치는 두툼한 터키 고기, 사과 슬라이스, 체다 치즈, 아루굴라, 디종 마요네즈가 다곡물 롤에 샌드된 메뉴입니다. 사과의 상큼함과 치즈의 풍미가 균형을 이루며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선택, 타라곤 치킨 샐러드 랩
최고의 랩으로 꼽힌 타라곤 치킨 샐러드 랩은 5.49달러로, 두툼한 닭고기와 로메인 상추로 구성되었습니다. 타라곤의 향긋함과 크리미한 마요네즈의 조화, 그리고 아몬드의 고소함과 바삭함 덕분에 맛과 배부름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 메뉴였습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