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치킨 텐더는 어디? 10곳 비교 결과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10곳의 치킨 텐더를 비교해 맛과 가성비로 순위를 매긴 결과, 흥미로운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이번 비교는 Popeyes, Chick-fil-A, Raising Cane's, KFC, Bojangles, Zaxby's, Wingstop, Sonic, Cook Out, 그리고 Whataburger의 치킨 텐더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나열된 순서대로 평가된 결과입니다.
최하위에 오른 곳은 Whataburger
평가 결과, Whataburger의 치킨 텐더는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곳의 텐더는 크기가 크고 바삭하게 튀겨졌으며, 전통적인 맛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겉 부분의 **"코팅이 부족한 바삭함"**으로 인해 다소 밋밋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Cook Out도 하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이곳의 치킨 텐더는 겉은 바삭하고 크기도 적당했지만, **"치킨 고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같은 가격대로는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중위권의 대표: Chick-fil-A와 Popeyes
Chick-fil-A의 치킨 텐더는 바삭하면서도 속이 촉촉했지만, 겉면에 기대했던 **"더 큰 바삭함"**이 부족했습니다. 다만, Chick-fil-A 특유의 소스와 함께 즐길 경우 맛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Popeyes의 텐더는 잘튀겨진 반죽과 풍미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양과 가격 대비 가성비"**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Sonic Drive-In이 적절한 풍미를 자랑했으나 육즙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웠으며, Bojangles는 풍미와 사이즈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더 극적인 맛을 줄 요소는 부족했습니다.
Top 3: Zaxby’s, Wingstop, Raising Cane’s
상위권에서는 Zaxby’s와 Wingstop, 그리고 Raising Cane's가 눈에 띕니다. Zaxby’s의 치킨 텐더는 압도적으로 풍미 있고 바삭하며 약간의 **"달콤함"**까지 느껴졌습니다.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위로 평가된 Raising Cane’s는 두툼한 닭고기와 슈퍼 바삭한 겉면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독특한 Cane’s 소스"**는 텐더의 맛을 한껏 높였습니다. 이곳의 치킨 텐더는 촉촉하고 풍미 넘치는 맛덕분에 최상의 점수를 얻으며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동일한 가게라도 메뉴와 재료의 조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각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맞는 최고의 선택을 찾길 바랍니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